배고파요! 비오는날 생각나게 하는 우동(饂飩うど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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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비오는날 생각나게 하는 우동(饂飩うどん)

최호 2022. 10. 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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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생각하는 우동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소바와 함께 일본의 전통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면요리입니다.

소바는 간토, 가락국수는 간사이를

대표하는 면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가락국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락국수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대부분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것이 통설이라고 합니다.

 

 

일단 일본의 면류 요리의 전래는

나라 시대인 것이 확실하게

된다. 이 시기 당나라에서

전래된 사쿠 베이는 밑

반죽을 길게 늘여

국물에 삶아 먹는 요리

이였답니다.

 

 

 

 

어제 밥에 대한 포스팅 쓰고

오늘도 가락국수에 대한 글을

쓰게 되니 뿌듯하네요^^

 

 

 

이 음식의 이름은 헤이안 시대에

국풍 문화의 영향으로

무기니와 라는 이름으로

번역하는데, 음식의 특성

그대로 밀 반죽을

밧줄처럼 길게 늘인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한편 음식 자체의 기원과 변화

가 아닌 가락국수이라는

단어는 유래는 좀 다르다.

가락국수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다양한 밀가루

요리를 자칭하는

훈툰이 일본식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는 것 정설입니다.

 

 

 

 

따질 것도 없이 그저 이체 자일뿐 같은 한자이다.

왜 이름이 가락국수로 바뀐 것인지는

불명확하거나 일단 문헌

상으로는 남북조시대 말기에

아동용 교육책 정훈 왕래나

사전인 절용 집 등에서

그러한 용법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 전국시대

초임인 1500년대에 들어선

완전히 우동=키리 무기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우동을 만드는 레시피도 다양한데,

저는 가락국수에 비엔나소시지,

어묵, 김치를 넣어 먹을 때가

있어 좀 독특하게 먹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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