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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심리를 파악하는 그대!
기계공학과에 대해 시작하겠습니다.
대학생으로는 고학년 전공과목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저학년 때 수학, 물리학을
집중적으로 배워야 합니다.
이는 다른 공대 학과들과 마찬가지로,
기계공학과는 4년 동안 배울
모든 전공과목이 수학, 물리학
지식을 많이 사용하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학부생 기준으로 굳이 공모전 같은 것이
필요하다면 공과대학장이 공업수학
경시대회라든지, 아니면 공학
부문 우수논문 공모전이나
4학년 논문 연구 우수상을
노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보통 공모전이랍시고 많이 나오는
마케팅 관련 공모전은
엔지니어링이나 생산관리
지망생에게 잉여 스펙이다.
기계공학은 역사가 꽤 오래된
관계로 전공 커리큘럼의
정형화가 국제적으로
잘 된 학문 중 하나인데,
4대 역학으로 통칭되는
고전역학적 지식을
배우며, 이를 통해 기계
시스템을 해석하고
설계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4대 역학의 근간을 이루는
고전 물리학은 유체역학의
난류와 같은 비선형 시스템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선형 시스템에 대해서는
근래의 컴퓨터 시물레이션
기법의 도움에도 힘입어
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어 있다.
기계를 보면 조립이 먼저
생각나네요!
조립을 하는 게 매우 어렵죠~
기계를 자유자재로 뚝딱
조립하거나 하는 분
보면 존경 스럽다고
생각해요^^
4대 역학으로는 기계공학과 자퇴 사유
1위의 기본 학문으로, 하나라도
마스터하지 못했다면
후술 되는 전공필수,
전공심화 과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4대 역학 과목들은
모두 1~2학년 미적분학,
선형대수, 미분방정식을
베이스로 전개된다.
기계공학과의 항공우주공학과
대학원 진학자의 경우
대학원에서 가장 많은 쓰는
과목은 미적분학, 공업수학입니다.
1학년 때부터 기초를
잘 다지면 평생이 편하다.
그리고 미적, 공수 잘해뒀으면
다른 과목도 잘 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학원 입학 시 성적표를
볼 때 꼭 참고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글의 출처는 나무 위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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