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필요한 영양분 물(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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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필요한 영양분 물(생수)

최호 2022. 8.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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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살아가기 위해 물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려면 하루에 물 2L 정도

먹어 주야 됩니다.

생수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어째서 생수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사전에서 정의하기로는 샘솟아 나오는 물이라고 하는데 수도꼭지가 아닌 자연에서 바로 생으로 나오는 물을 받았다는 것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생수는 식용 가능한 물들을 포괄해 부르는 호칭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이름은 광천수(鑛泉水)라는 이름이 있다. 이것은 땅에서 솟아난 물을 의미한다. 즉 땅에서 나오는 물질이 광물이고 그것이 물이라면 땅에서 나온 샘물이라는 뜻에서 광천수라고 부르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생수라는 기원도 의미도 애매한 말보다 좀 더 직설적인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만약 광천수가 나온 곳이 화산암반 지대라면 화산암반수, 해양 심층 지대이면 해양 암반수(염지하수)라고 부르며 전부 다 '땅에서 나온 물'이라는 의미는 같지만, 해양 암반수(염지하수)는 바다와 인접한 지하수가 해수와 혼합된 것이다.

영어로는 미네랄워터(Mineral Water)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한자로 바꾼 것이 광천수이다. 즉 미네랄워터도 땅에서 솟아난 식수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Mineral = 광(鑛), (샘) = 천(泉), Water = 수(水)인 셈.

종종 의미의 착각이 있어 미네랄워터 = 탄산수로 착각하거나, 미네랄워터는 일반 생수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 건강을 위해 생수를 멀리 하고 미네랄 워터만 가까이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론은 미네랄워터 = 광천수 = 생수다. 즉 미네랄워터라서 더 건강에 좋거나 생수라서 덜 몸에 좋은 게 아니다. 생수와 유사한 탄산수의 영문명은 스파클링 워터.

물론 몇몇 사람들은 미네랄워터는 생수보다 입에 더 잘 맞는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단지 그 물의 맛이 그 사람의 미각적 취향에 잘 맞아떨어지는 것일 뿐이거나, 단순히 비싼 물이니 맛도 더 좋을 거라는 자기. 우리 엄마가 담근 김치와 옆집 엄마가 담근 김치를 동시에 먹어봤을 때 우리 엄마가 담근 김치가 내 입맛에 더 잘 맞는다고 해서 우리 엄마가 만든 김치가 객관적으로 세계 최고가 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즉 당신이 고급 미네랄워터라고 여기며 사 마시는 물이 정작 원산지에서는 싸구려 양산품 취급을 받는 생수일 수도 있다.

생수나 광천수, 미네랄워터는 땅에서 솟아난 물이라는 뜻인데, 반대로 땅에서 솟은 게 아니면서 먹을 수 있는 물도 존재한다. 비를 받아서 마시거나, 만년설을 녹여 먹는 물이 대표적. 이건 엄밀히 광천수나 미네랄워터는 아니지만, 생수로는 통한다. 그리고 대량으로 정수해서 파는 수둣물을 기반으로 먹을 수 있게 포장한 아리수나 코카콜라의 '다사니'는 '미네랄워터'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수질+수도관이 좋지 않은 지역은 이러한 공장에서 대량으로 정수한 물을 통에 담아서 파는 일이 많다.

   

 

 

물만큼 좋은 거도 없다고 생각해요.

밥 먹는 국도 물이 없으면 불가능하죠!생각하면 물이 활용 많아 소중히먹어야 된다고 봐요~

 

 

 

생수의 맛은 물에 함유된 무기질에 따라 좌우된다.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 수치를 합한 것을 경도라고 한다. 보통 목 넘김이 좋은 제품은 경도가 낮은 제품이고 목 넘김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 경도가 다소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물에 함유된 미네랄의 맛을 느끼는 것은 소금의 맛을 느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인데, 실제로 수원지마다 미네랄 함량이 다르며 해외여행을 가서 현지 물맛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는 흔히 볼 수 있다.

국내 시판 중인 제품 중 경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이드록시다즈, 그다음이 생수이고 낮은 편에 속하는 제품은 삼다수, 백산수 등이 이에 속한다. 국내에서 물맛이 좋다고 알려진 삼다수에 무기질이 적은 이유는 비가 내린 뒤 그 비가 지질층을 통과하면서 무기질을 함유하게 되는데 제주도는 화산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보니 지질히 약하여 물이 화산층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함유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물에 무기질이 없으니 목 넘김이 깔끔하고 마신 뒤에 텁텁하지 않다. 반대로 암반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채취한 생수는 당연히 무기질 함유량이 많고 물을 마실 때 약간의 목 넘김이 느껴질 수 있으며 200mg/L가 넘는 경도를 가진 생수는 텁텁할 수도 있다.

환경부가 정한 생수의 경도 기준은 1,000mg/L이며 국내 대부분의 생수는 50~150mg/L이고 물맛이 좋다는 삼다수의 경도는 약 20mg/L이다.

 

 

  • 해양심층수: 1970년대 일본에서 먼저 상용화를 시작한 최신 공법의 생수로, 해수면으로부터 200m 이상 깊은 곳에서 채취한 생수다. 일정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며, 불순물이 없기 때문에 최근 선호되고 있다. 일본(오키나와), 한국(동해), 대만, 미국(하와이) 등 특정한 지역에서만 채취 가능하다.
  • 빙하수: 에비앙이 대표되는 예로 무기질이 많아 쓴 편이다. 빙하가 녹아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우 특정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 탄산수
  • 화산암반수: 삼다수가 대표되는 예로,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방법이다.
  • 호수 : 바이칼 호처럼 깨끗한 호수의 물을 사용한다.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보통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를 기준으로 하며 유통기한을 늘리고 싶다면 관련 기관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 24개월: 제주 삼다수, 백두산 백산수, 강원 설청수, 제주퓨어워터, 에비앙, 로미겐워터
  • 12개월: 석수, 스파클, 강원 평창수, 풀무원 샘물, 가야 g워터, 네슬레 퓨어라이프,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 아워홈 지리산수, 휘오 순수, 지리산 물하나, 커클랜드 시그니춰 먹는 샘물, 가야산 천년수
※ 먹는 샘물 유통기한 6개월 제품은 기재 생략. 

 

 

유통기간  또한 중요한데, 저는 꼼꼼하게 보는

편이라 잘 판단하여 골라야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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